여행 사흘 째, 루브르에 왔습니다.

이탈리아 회화관이 가장 인기가 있지요.

이곳 대전시실의 위용을 느껴보고 싶어 벽에 바짝 붙어 보았습니다.

그러자 가이드 보시는 분이 긴장하시더군요. 뭔 짓하나... 하구요.



프랑스 왕가의 보물을 전시한 아폴론 전시실입니다.

햇살이 이리저리 밀려들어오고 있었습니다.



미켈란젤로의 미완성 걸작, 두 노예상을 보러 왔습니다.

미켈란젤로가 이리도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작품을 보고 있었던 건 몰랐네요. 



루브르와 헤어지는 순간은 늘 아쉽습니다.

하지만 이제 돌아가야 하는 시간입니다.

짐을 꾸려서 프라하로 떠나야 하니까요.

 


비 예보가 있었는데 오는 날 비가 뿌려지고 

내내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습니다.

대신 좀 쌀쌀했지만요.


위를 보니 거대한 구름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.

그 뒤로 하늘은 참 푸르네요.



이제 떠나면 열흘은 지나야 다시 오겠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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